부산 송정 맛집 커피 맛있는 부산 바다뷰 송정카페

부산 바다 뷰 좋은 송정 카페

12월 말에 친정에 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면서 바다가 보고 싶어 들른 카페입니다.

새로 생긴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부산 송정 해수욕장에서는 보다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나름대로 주차할 공간도 있고 통창 너머 바다 뷰를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어서 좋은 카페여서 소개합니다.

여름이면 서핑의 메카, 해운대와 광안리랑은 조금 다른 분위기의 부산 송정 카페입니다.

룩앳더바리스타, 이름만 들어도 뭔가 전문적인 느낌이 나지 않나요?

 

 

가게 안에는 커피 자격증도 여럿 붙어있고, 또 커피 설명도 나름대로 섬세하게 해주셔서

메뉴 주문할 때부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부산 송정 맛집 요즘 많이 생기고 있는데, 송정 맛집에서 맛있는 한 끼 드시고

바다 뷰 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너무 좋겠죠.

 

송정 카페 룩앳더바리스타 메뉴

부산 바다뷰카페 룩 앳 더 바리스타의 커피 메뉴는 아메리카노 5,000원 카페라테 5,500원

그리고 제가 주문한 버터크림 라테는 6,500원입니다.

논 커피 음료 중에 토피넛 크림 라테, 쿠앤크림라떼, 로투스 크림 라테가 있었는데

신랑은 토피넛 크림 라테를 주문했습니다.

 

 

 

커피 두잔에 13,000원! 부산 송정 바다 뷰 보이는 카페치고는 저렴한 편입니다.

기장에는 아메리카노가 거의 7~8천 원씩 하니까요.

카페 내 사람들도 그리 북적이지 않고 날씨도 정말 좋은 편이어서 참 잘 왔다 싶더라고요.

 

 

부산 바다뷰 카페 맛과 분위기

위층으로 올라가니 제대로 한눈에 바다를 담을 수 있겠더라고요.

2층, 3층에 햇빛이 어찌나 잘 드는지 광합성하기 참 좋은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송정 커피 맛집 제대로 찾아왔네! 싶어서 사진을 찍었더니 예술로 나옵니다.

이렇게 바다 뷰 보기 좋은 방앗간 같은 카페를 하나 더 알게 되었네요.

 

 

 

 

버터크림의 고소함, 라떼는 짭조름한 크림 맛이 있으면서도 고소한 맛이 풍미가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토피넛 라테는 얼음을 요청드리지 않았는데 그냥 넣어달라고 할 걸 그랬습니다.

커피 모두 다 시원하게 먹어야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았습니다.

송정 룩 앳 더 바리스타 방문하시는 분들은 저랑 같은 메뉴 시키시면 아이스로 드셔 보세요.

 

 

화이트톤의 밝은 분위기에 액자처럼 바다가 보이는 뷰. 부산 송정 카페 새로운 아지트를 찾은 느낌입니다.

낮이든 밤이든 들러서 편하게 이야기하기 좋은 분위기라서 재방문의사 또 있습니다.

다음에 날 좋은 날, 친구들이랑도 방문해서 바다 뷰 제대로 만끽해보고 싶습니다.

커피가 맛있는 송정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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