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공황장애원인 공황발작 초기증상 극복법 알아보기

그린무드 2022. 5. 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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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원인 초기증상 알아보기, 극복과 치료는?

최근 코로나19, 노후 불안감, 불안한 직장ㆍ사업 등으로 일반인도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공황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는 2020년에만 19만6,443명이나 되는 등 최근 5년 새 60% 넘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직장인들은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났을 때, 업무 스트레스로만 치부해 내버려 두기 일쑤입니다.

공황장애 증상 알아보기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장애의 일종입니다. 곧 어떤 위중한 일이 생길 것 같은 극심한 불안감으로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일어나는 일종의 도피 반응이다. 실제로 위험 대상이 없는데도 죽거나 미치거나 자제력을 잃을 것 같은 공포감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심한 불안과 초조감,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고, 분당 심박수가 증가하여 터질 것 같이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막혀 호흡 곤란을 느끼게 되고, 흉통이나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을 포함해, 손발 저림, 열감 등의 다양한 신체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황발작과 구분해야하는 공황장애

공황장애 초기증상을 미리 캐치하지 못하고,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의 특성 탓에 심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관련 검사를 병원에 요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장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소견을 들었지만 계속되는 공포감, 두근거림 증상으로 한동안 고생한 후에야 공황장애가 있음을 알게 되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공황발작은 엄연히 공황장애와는 다르며, 공황발작이란 그럴만한 이유가 있든 없든 간에 극도의 공포감이 갑자기 밀려와 몇 분 이내 최고조에 이르다가, 2~30분 지나면 언제 그랬나 싶게 사라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공황장애의 원인 및 초기증상 살펴보기

스트레스, 신체적 원인, 갑자기 충격받을 일이나, 유년기 다양한 경험과 연계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지지만 공황장애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천재지변ㆍ전쟁ㆍ사고ㆍ범죄 등 목숨을 잃을 지도 모르는 상황에 접하면 어떤 사람이라도 극도의 공포를 느끼지만 문제의 공황장애의 증상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공포 반응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 심장이 마구 뛰거나 맥박이 빨라지는 느낌이 난다
  • 땀이 난다
  • 손발이나 몸이 떨린다
  • 숨이 가빠지거나, 질식할 것 같은 느낌
  • 가슴부위 통증 혹은 불쾌감, 메슥거림
  • 어지럽거나 실신할 것 같은 느낌
  • 비현실감, 세상이 이질적으로 느껴지거나 자신이 달라진 듯한 느낌
  • 붕 뜨는 느낌 등 - 자제력을 잃거나 미쳐 버릴 것만 같은 공포
  • 손발이 저리거나 마비되는 것 같은 이상감각

공황장애는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들 중에 병력이 있을 경우 일반적인 비율에 비해 10배정도 발병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특정 유전자나, 염색체 부위가 밝혀진 바는 없어 공황장애 원인을 또렷하게 잡아낼 수는 없습니다.

공황장애는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공황장애 극복과 치료를 원한다면 공황장애는 적절한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증상을 관리해 나간다면, 서서히 증상이 완화돼 일상을 영위할 수 있으므로 내원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는 게 먼저입니다.

 

 

 

 

 

공적어도 매주 한 번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약을 먹는 것이 나으며, 발작 횟수가 줄어들어 한 달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정도가 되면, 매일 약을 먹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마다 먹는 식으로 횟수를 줄여나가는 식으로 공황장애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만성화하게 둔다면 예기불안, 강박증, 사회공포증 등 다른 불안장애 증상과 더불어 불면증, 우울증과도 연계될 수 있으므로 공황장애 초기증상에 적절한 약물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을 위해 힘쓰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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