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준비하다보니 생각보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겪고 있는 여성분들이 많더라고요.
여성이라면 폐경이 되기 전까지 약 28일~35일 주기로 난자를 배란하고,
주기마다 난소 좌우에서 1번갈아가면서 배란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낭성난소증루군은 난소에서 여러개의 난포가 동시에 자라나지만 미성숙하게 유지되곤 합니다.
따라서 비정상적인 난포들의 수만 늘어나 난자 질을 낮추는데 한몫하는 것이지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우리나라의 5~10%의 여성에게 영향을 끼치는 대표적인 불임의 원인 중 하나의 질환입니다.
주변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보니 생리주기 불순은 생각보다 흔하다고 느꼈었는데
사람들마다 특별한 증상은 없어서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증상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면 보통 생리주기가 일정치 않은 대표적인 증상이 있는데요.
이 경우 다낭성 난소 증후군 임신준비, 치료,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리 살펴봅시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배란이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생리불순, 불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생리주기가 매우 불규칙하다
- 평소에 라이너에 묻어나는 부정출혈이 있다
- 다모증, 저음성화와 같은 남성호르몬 수치 과잉
-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이 있어 평소 당이 있는지 확인
다낭성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비정상적인 호르몬 분비로인해서 생기게 됩니다.
생리불순이나 피비침이 있다면 배란 문제 신호이고, 이는 임신준비 시 난임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에
평소 생리주기가 불안정하다면 관심을 가지고 내 몸 상태를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치료
다낭성난소증후군 방치를 하면 자궁내막증, 자궁내막암 역시 발생할 수 있고 난임, 조기폐경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생리를 규칙적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배란유도제, 경구피임약 복용을 합니다.
-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으므로 휴식,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 임신
배란테스트기로 임신을 준비해보려고 하다가, 아무리 시도해도 되지 않아서 산부인과에 찾으신 다음 본인이 다낭성난소증후군임을 알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보통 다낭성 임신 준비 하시는 분들은 난임병원 등을 찾으셔서 꾸준히 배란초음파를 확인하게 됩니다.
병원에서는 보통 생리유도제 주사 혹은 약을 처방해주고, 생리 주기를 맞추어 갑니다.
약을 맞고나면 3~5일 전후로 생리를 시작하게 되고 3주 이상 하지 않으면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생리유도주사
생리유도주사 부작용으로는 속이 좋지 않고 (구역감)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허리통증, 배통증, 날개뼈통증 등 흉곽 주변의 통증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맘카페 글을 읽어보면 읽을수록 다낭성난소증후군은 흔하며,
이를 앓고 있다 하더라도 적절하게 생리유도주사 및 배란초음파 등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면서 정상적으로 임신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 치료 증상 등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으며 다낭성임신 충분히 가능하니
배란테스트기로도 자연임신이 잘 되지 않으신 분들은 병원 방문 추천드립니다.
저 역시도 나이도 어리지만 배란테스트기가 잘 안맞아서
배란초음파를 보면서 숙제받아 진행했어요!
임신 준비를 원하신다면 저의 좋은 기운 나눠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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